광명2구역 재개발 트리우스광명 단지정보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도보 약 650m)과 1호선 개봉역(도보 약 1km) 사이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안산선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개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344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은 36㎡부터 102㎡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광명2구역 트리우스광명 장단점과 미래가치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내에서도 대규모 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입지와 교통, 생활인프라가 쾌적합니다. 광명뉴타운 전반이 개발완료되면 서울의 대체 주거지로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수도권 내 신축 아파트 공급 부족상황으로 장기적인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용 84㎡ 기준 약 12억 원 이상의 분양가로 분양가가 높고 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자금부담이 커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광명2구역 재개발 트리우스광명 마이너스 프리미엄
트리우스광명 전용 84㎡ 기준 최대 5000만원 마피가 붙은 매물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나온 매물 중 입지가 상대적으로 좋은 1단지의 경우 무피 매물이 많으며 1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은 매물도 있습니다. 반면 2단지는 매물에 마피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마피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수도권 부동산 신축 선호현상
올해 상반기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사비 상승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려 신축 아파트 선점 움직임이 많아 얼죽신(얼어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신축 선호 현상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대출규제를 계기로 대출한도가 줄어 잔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집주인이 늘어나며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입주가 다가오지만 단기간에 수억원의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손해를 감수하면서 매도하며 마피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중장기적 관점으로 봤을 때 2030년대까지 신축 선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젊은 세대의 삻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와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재건축과 재개발에 비해 신축아파트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편의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도권 등 주요 지역에서는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증가하여 선호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명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투자전망
광명은 광명뉴타운과 철산동 일대 2025년까지 약 1만4000가구 입주 물량이 쏟아집니다. 올해 10월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광명10구역, 151가구), 12월 트리우스(3344가구), 2025년 5월 철산자이더헤리티지(철산주공8~9단지, 3804가구), 2025년 11월 광명센트럴아이파크(광명4구역, 1957가구), 12월 광명자이더샵포레나(광명1구역, 3585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7까지 기간을 확대하면 입주 물량은 약 2만가구로 즐어납니다. 2026년 1월 철산자이브리에르(철산주공10~11단지, 1490가구), 2027년 자이힐스테이트KS뷰(광명5구역, 2878가구), 롯데캐슬시그니처(광명9구역, 1509가구) 등이 대기 중입니다.
광명 부동산 시장은 입주량이 증가하고 전세가가 하락하며 매매가까지 하락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3년 후 모든 단지 입주가 마무리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이기 때문에 주변 지역에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광명이 갖고 있는 입지적 장점이나 개발 호재 등을 감안하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향후 1~2년이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대기하고 있다는 불안요소도 있음을 참고하여야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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