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는 혈당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혈당은 측정 조건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혈당수치보다 편차가 크지 않고 안정적인 당화혈색소 수치를 함께 측정하게 됩니다.
당화혈색소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 할 때 포도당이 결합을 하게 되는데, 혈액 속 포도당이 많아지면 헤모글로빈과의 결합이 많아지게 됩니다. 헤모글로빈에 몇 %의 포도당이 결합한지를 측정하는 수치가 당화혈색소입니다. 이에 혈당과 당화혈색소는 빌접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게 됩니다. 혈당이 높으면 당화혈색소도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당뇨병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
공복혈당은 100이상, 당화혈색소 5.7 이상이면 공복혈당에 장애가 있다고 볼 수 있고 당화혈색소 6.5 이상일 경우 당뇨환자로 분류합니다.
혈당조절과 당화혈색소 조절
적혈구는 평균 3~4개월을 생존하며 당화혈색소는 적혈구의 3~4개월 평균치를 측정한 값이 됩니다. 혈당 수치가 단계적으로 감소하더라도 당화혈색소 수치는 혈당에 비해 빨리 내려오지 않습니다. 당화혈색소는 3개월 평균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빠른 시간내 내릴수가 없기 때문에 이전 검사보다 수치가 내렸다면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입니다.
당뇨의 심각한 합병증
당뇨의 가장 심각하고 대표적인 합병증은 심장마비와 뇌줄중입니다.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경우 갑자기 건강상태가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없으며 지속적인 만성질환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슐린 저항과 인슐린 수치가 중요합니다. 심혈관 질환은 인슐린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혈당이나 당화혈색소가 정상 범위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서 건강관리를 해야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혈당관리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제 탄수화물과 고당분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통곡물과 신선한 과일, 채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해야하며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킨다고 하며 하루 7~8시간의 질좋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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