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후기 베이비붐 세대이자 X세대인 4050세대 영포티 영피프티 한국 중위연령

by 기쁜지렁이 2025. 1. 23.
반응형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연령

 

2025년 기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나이는 54세(1971년생)이고 91만명 정도이다.

그 다음이 1969년생, 1970년생, 1972년생 순서이고 인구는 90만명 정도이다. 

1973년생 98만명, 1974년생 86만명 정도이다.

 

1968~1975년생(2차베이비붐 세대 이자 X세대)

 

1968~1975년생은 2차 베이비붐 또는 후기 베이비붐 세대이자 X세대에도 속한다. 

1차베이비붐(1955~1967년생) 특성을 어느정도 가지면서 X세대의 중심이기도 하다. 

 

 

 

 

 

X세대의 특징

 

- 집단주의적 속성과 수직적 위계 구조에도 익숙하고 미국 소비문화와 자본주의적 자유주의, 개인주의적 속성에도 익숙하다.

- 베이비붐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사이의 사람들이 아니라 두 세대 속성을 모두 가진 교집합이다. 

- 한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현재 소득이 가장 정점에 있고 보유한 자산도 많다. 

- 1020대를 자녀로, 7080대를 부모로 둔 중간 세대로 이들 모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1980~1982년생의 인구수는 각 82만명 정도로 1975~1979년생보다 근소하게 많다. 이들은 40대 초반에 접어들어 새롭게 영포티에 합류했고 알파세대의 부모다. 한국 역사상 40대 초반 중에 결혼을 가장 저거게 하고 아이도 가장 적게 가진 사람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30대보다 4050대가 훨씬 더 중요한 소비 세력이다. 과거의 관성처럼 4050대가 자식을 위해서만 소비하고 내 집 마련 대출을 갚고 노후 준비에 치중하는것처럼 여겨질 수 도 있지만 지금의 4050대는 자식만큼 자신에게 투자하고, 노후만큼 현재에 집중하는 세대이다.

 

 

영포티

 

영포티는 한국에서 첫 번째로 개인주의적인 속성을 가지며 새로운 소비문화를 향유하고 해외 문화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X세대(40대)를 가리킨다. 

영포티는 자식을 위해 올인하며 희생하기보다 스스로 위해 소비도하고 수입차 소비에도 적극적이다. 

 

한국 중위연령

 

 

중위연령은 총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연령이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중위연령이 20대 후반이었고 30세가 되면 인생이 꺽인다 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2025년 기준 우리나라 중위연령은 46.7세다. 지금은 47세쯤 되어야 꺽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x세대와 영포티와 영피프티, 45~54세가 우리나라사회의 중심 세력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