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은행 수시 입출금 통장 대신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 이용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은행의 파킹통장과 증권사 상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킹통장의 의미
파킹통장은 언제든 돈을 넣었다 뺄 수 있는 통장입니다. 주로 인터넷전문은행과 제2금융권에 속하는 저축은행에 파킹통장 상품이 있습니다. 파킹통장 금리는 3% 대입니다.
네이버에서 파킹통장 금리를 비교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ew-m.pay.naver.com/savings/list/parking
파킹통장 이용이 높아지는 사유
금리가 오르면서 경기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에 파킹통장 이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리 상황으로 투자자들은 예적금이나 주식, 채권 등에 돈을 넣어두기 보다는 언제라도 돈을 인출할 수 있는 파킹통장을 사용하게 됩니다. 파킹통장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지만 하루만 맡겨둬도 이자가 붙기 때문입니다.
파킹통장 한도와 예금방법
파킹통장은 최고금리가 적용되는 예치금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최대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기 때문에 그 이상의 금액을 두고 싶으면 여러 금융사에 나누어 입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증권사 상품
증권사는 CMA와 MMF가 있습니다. 증권사도 저축은행과 같이 제2금융권에 속합니다. CMA와 MMF도 하루만 입금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CMA: CMA는 Cash Management Acoount 의 약자입니다. 자산관리계좌라고도 합니다. 증권사가 국공채와 안전한 회사채 등에 투자하고 수익이 나면 CMA에 돈을 넣어둔 투자자에게 돌려줍니다.
◆ MMF: MMF는 Money Market Fund 의 약자입니다. 증권사가 주로 금리가 높은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하고 투자 수익을 투자자에게 빠르게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CMA와 비교하면 수익률이 높지만 원금을 잃을 수 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파킹통장과 CMA, MMF 와 차이점
CMA와 MMF는 일반적으로 파킹통장보다 금리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금리가 계속 변동하고 있으므로 가입하기 전 비교를 하는게 좋겠씁니다.
CMA 상품은 원금손실 위험이 낮은 편이지만 파킹통장과 달리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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