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검토

정부 여당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국군 장병에 대한 국가 차원 예우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취지 입니다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정부 검토

 

정부는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류일로 지정하면 군 사기 진작과 소비진작, 기업의 부담 등 여러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토할 예정입니다. 

 

국군의 날

 

국군의 날은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한 기념입니다.

1950년 10월 1일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하여 38선을 돌파한 날이며, 이 날을 기념하여 국군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국군의 날은 1991년 기업 생산성 향상의 이유로 한글날과 함께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한글날은 2013년 공휴일로 다시 지정됐지만 국군의날은 여전히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공휴일 지정과 내수경제 활성화

 

우리나라 내수경기가 좋지않은 상황입니다. 10월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10월 1일 국군의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로 쉬는 날이 늘어나 내수 경제 활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인들은 징검다리 휴일과 연차를 활용하여 국내여행이 증가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운송서비스 등 전반적인 내수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