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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인슐린 저항과 당뇨병, 몸속 독소 배출

by 기쁜지렁이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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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의 주된 역할과 인슐린 저항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을 섭취하여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을 세포로 운반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음식을 너무 자주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혈관에서 포도당을 세포로 운반하려 하고 췌장은 계속해서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그리하여 혈액 속에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인슐린 수치가 높아질수록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슐린 저항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슐린 저항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인슐린 수치를 낮추어야 합니다.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방법으로는 간헐적 단식이 있습니다. 단식을 하면 혈액 속 인슐린 농도가 내려갑니다. 우리 몸은 음식으로 섭취한 에너지를 당분과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당분은 글리코겐의 형태로 간에 저장하게 되지만 용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저장에도 한계가 발생합니다.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은 몸이 에너지를 급히 사용해야 할 때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몸에 바로 필요하지 않은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저장을 하게 됩니다. 몸이 필요하지 않은 잉여 당분을 몸 밖으로 빼내는 것이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음식과 당뇨병

당뇨병은 음식으로 인해 생기는 병입니다. 당뇨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식습관을 고쳐야 완치할 수 있음에도 대부분 사람들은 약물에 의존하며 적정한 혈당 수치를 유지하려고만 합니다. 음식으로 인해 생긴 병을 약물투여로 증상만 억누르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가장 큰 문제는 섭취한 영양소를 소변을 통해 모두 배출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정상인은 모든 혈액이 신장을 통과하면서 신장이 영상소를 걸러내게 됩니다. 그리고 포도당은 신장에서 재흡수되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됩니다. 그런데 혈액속에 잉여의 다량의 포도당이 신장으로 몰릴경우 신장은 포도당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모두 소변으로 빠져나가고, 다른 영양소들까지 함께 배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들은 영양 결핍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계속 반복되어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합병증에 노출되어 생명까지 위협하게 됩니다.

 

몸속 독소배출

우리 몸은 정상적인 상태에서 대소변과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러한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몸 속에몸속에 염증이 쌓이고 이로 인해 혈관이 탁해지고 당뇨와 고혈압이 생기고 장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속에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각종 인공첨가물과 단당류 위주의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있는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몸속에는 독성 물질에 지속적으로 쌓이게 됩니다. 

깨끗하고 영양있는 진짜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 유지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타민이나 영양제, 건강보조식품들은 좋은 음식을 먹을 때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몸에 좋지 않은 가공식품과 인공첨가물이 들어간 정크푸드나 패스트푸드를 먹으며 섭취하는 영양제는 몸에 도움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양 균형을 위해 한끼에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영양소별로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같이 먹을 경우 서로의 소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단백질은 부패하고 탄수화물은 발효되어 소화기 내에서 박테리아가 증식하게 됩니다. 박테리아 증식으로 소화불량, 가스, 역류성식도염, 지독한 냄새가 나는 방귀를 배출하게 됩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단백질은 두시간 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아침은 과일과 같은 가벼운 음식을 섭취합니다. 점심은 전분과 탄수화물 같은 음식을 섭취하고, 저녁은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먹는 양은 아침부터 점심 저녁까지 점점 줄어들어야 합니다. 

또한 과일 속 다당은 위가 아닌 소장에서 소화되며, 소화가 잘 이루어지는데 식후 디저트로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위장에 있는 다른 음식들과 과일이 함께 갇혀서 소화되기 전에 발효가 시작되어 썩게 됩니다. 그렇기에 과일은 후식으로 먹지 말고 식전 30분 전에 먹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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